민생민주 국민회의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난해 촛불은 추억으로만 남을 것인가? -촛불2기의 전망과 과제 1. 들어가는 말 2008년도는 절망과 희망이 교차한 한해였다고 볼 수 있다. 사회적 양극화가 심해지고 경제적 어려움이 더해가는 상황 속에 대중들은 다른 가치보다 경제에 포커스를 맞추었고 그 대안으로 이명박을 선택하였다. 그러한 대중들의 선택은 총선까지 이어져서 수도권, 특히 서울을 중심으로 뉴타운 건설을 중요 아젠다로 내세운 한나라당에게 압승을 주는 행위로까지 이어졌다. 여기저기서 자성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10년을 준비하자는 다소 패배적인 모습이 진보진영의 상황이었다. 그러나 누구도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누가 조직한 것 도 아닌데 청소년을 비롯한 다수의 사람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고, 새 정부로서 가장 중요한 집권 6개월간의 정치일정을 교란시킨 촛불이 등장하였다. 광우병 위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