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영양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글루코사민이 치료제가 아닌 까닭 [약알고먹자] 글루코사민이 치료제가 아닌 까닭 본 글은 한겨레신문 건강2.0에 [약 알고 먹자] 고정 칼럼으로 진행된 내용입니다. 칼럼은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회원(약사)들이 중심이 되어, 그동안 제기된 여러가지 의약품 안전성, 접근성 문제를 심화시킨 내용입니다./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대장암을 앓은 적이 있어 약이라면 손사래를 치는 한 환자가 최근에 큰 약통을 들고 와 자랑을 했다. 아들이 미국에서 사온 ‘글루코사민’이라고 했다. 이처럼 관절염에 좋다는 글루코사민은 부모님 선물 가운데 인기 품목으로, 약국에서도 5월이 되면 판매가 크게 늘어난다. 퇴행성 관절염은 40대 이후에서 흔하게 나타나므로 우선 그 대상이 많은데다, 홈쇼핑이나 인터넷쇼핑에서 글루코사민 광고를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 글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