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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

정부는 국민의 안전보다, 다국적 제약회사의 눈치보기에 더 급급한가? [성명] 정부는 국민의 안전보다, 다국적 제약회사의 눈치보기에 더 급급한가? - 국민의 안전을 도외시한 졸속적인 백신 구매의향서는 즉각 폐기하고 재협상해야 한다 지난 10월 8일 질병관리본부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박은수 의원이 발표한 백신공급 구매의향서 내용이 충격을 주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와 GSK와 체결한 구매의향서를 보면 구매의향서는 법적 효력이 없으며 의향서에 따라 어떤 책임도 지지 않는다고 나와 있다. 또한 GSK에 대하여는 중대한 과실이나 고의 등을 제외하고는 제3자에 의한 소송이나 청구에서 책임이 없는 면책 특권을 부여하고 있다. 이에 대하여 박은수 의원은 제3자에는 국회나 시민단체, 전문의료단체 등이 포함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내정간섭의 요구 수준이라고 지적하였다. 우리는 구매의향서의 내.. 더보기
정부는 신종플루 대유행을 기다리지 말고 즉각 강제실시를 통한 치료제 확보에 나서라! [성명] 정부는 신종플루 대유행을 기다리지 말고 즉각 강제실시를 통한 치료제 확보에 나서라! 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에 따르면 19, 20일 이틀 연속 각각 약 100명씩의 신종 플루 감염자가 새롭게 발생하였다고 한다. 지난 주말에는 신종 플루 감염으로 두 명이 사망하였다. 일본에서도 감염자 수의 급격한 증가와 세 번째 사망자 발생으로 지난 19일 경계수준을 ‘대유행’ 단계로 격상하였다. 국내에서도 신종 플루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백신과 항바이러스 치료제 수급 문제가 첨예하게 떠오르고 있다. 스위스 계 초국적 제약회사 로슈는 신종 플루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를 독점 생산 공급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각 국가가 인구의 20%까지 항바이러스제를 비축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 더보기
로슈는 왜 나쁜가? 로슈는 왜 나쁜가? - 로슈규탄 국제 공동행동 이제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적어도 한 번 이상은 로슈와 로슈가 만드는 에이즈 치료제 ‘푸제온’의 이름을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얼마 전 드디어 특허청에 푸제온의 제3자에 의한 통상실시(강제실시)를 청구했지만, 여론의 관심은 매서운 겨울바람처럼 차가웠습니다. 해를 넘겨도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어려운 ‘푸제온’과 이것을 도저히 싼(?) 값에 놓을 수 없다는 로슈... 그리고 이를 규탄하는 목소리. 지난 해 있었던 ‘로슈규탄 공동행동’을 돌아보며 로슈가 왜 사회적 지탄을 받아야 했는지 다시 한 번 떠올려보았습니다. 로슈의 사명 (Mission) 한국로슈 홈페이지에 가보면 로슈의 사명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로슈의 제품과 서비스는 질병의 예방, 진단, 치료.. 더보기
에이즈치료제 ‘푸제온’ 강제실시를 촉구해주세요! 더 이상 제약회사에 의해 생명을 짓밟힐 수는 없습니다 -에이즈치료제 ‘푸제온’ 강제실시를 촉구해주세요 ● 특허청이 푸제온 특허에 대한 강제실시를 허락하도록 촉구해주십시오. 특허청 발명정책과 팩스: 042-472-3464 특허청 발명정책과 전화: 042-481-5171 특허청 홈페이지 국민제안:바로가기 ● 의약품접근권과 건강권에 대해 그리고 제약회사의 독점에 따른 폐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는 단체나 모임은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함께 이야기해보아요. 이메일 :naengee@hotmail.com 전화: 016-299-6408(권미란, HIV/AIDS인권연대 나누리+) 홈페이지: http://medicineact.jinbo.net/webbs/view.php?board=medicineact_7 다들 한번쯤.. 더보기
[서명동참] 로슈는 에이즈 치료제, 푸제온의 특허권을 포기하라! 한국에서 에이즈 치료제, 푸제온을 값이 싸다는 이유로 4년 넘게 공급하지 않고 있는 다국적 제약사 '로슈'를 향해, 지난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전 세계적으로 펼쳐졌던 '로슈규탄국제공동행동'을 마치며 '로슈는 특허권을 포기해!'라는 제목의 국제공동성명을 발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여기에 동의하시는 많은 네티즌 분들의 국제 서명 동참을 호소드립니다!! 연명하러가기 클릭!! 서명 후 해당 싸이트에 '영어'로 글남기기 샘플입니다. 복사하셔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Roche, Stop Killing! Give us Fuzeon in Korea! - With affordability, innovation is nothing! - Down the price, Right Now! ------------.. 더보기
10월1일~10월7일 에이즈치료제 공급 거부하는 로슈 큐탄 국제공동행동 로슈규탄 국제공동행동 주간(10월 1일~7일까지)에 관심 있는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첫째, 이미지 서명하기 10월 1일 오픈 예정인 공동행동 임시 이미지 서명용 웹싸이트 http://medicineact.jinbo.net을 방문하셔서 에이즈 치료제 푸제온 공급과 로슈 규탄과 관련한 내용의 피켓을 직접 자유롭게 써서 셀프카메라로 찍은 것을 올리는 것입니다.(사진 참조) 둘째, 국제 공동행동 연서명에 참가하기 아직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은 아래 주소로 가셔서 영문으로 서명해 주세요~ http://www.petitiononline.com/naengee/petition.html 셋째, 우리나라 집중하는 날 10월 7일 12시간 공동행동에 가능한 시간에 참여하기. 반차쓰기 등 자유롭게 참여 .. 더보기
에이즈 환자 4,500만을 기다리는 사회 에이즈 환자 4,500만을 기다리는 사회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강아라 촛불 집회를 두고 폭력, 비폭력 논쟁이 두드러졌다. 어디까지가 폭력이고 어디서부터 비폭력인지의 문제는 차치하고서라도 지금 당장 내 눈앞에서 휘둘려지는 방패와 각목과 물대포 뒤에 숨어있는 당장 눈에 보이지 않는 폭력, 바로 그것이 본질적인 문제임에는 의심이 없을 것이다. 이 폭력은 ‘비정규직 보호를 위해’ 고용을 유연화시키는 법안을 만들고 ‘효율성’을 위해 공기업을 민영화시키고 ‘국가의 발전을 위해’ 국민의 밥상을 위협한다. 보통 국가나 자본이 가하는 폭력은 이처럼 아리따운 언어들로 치장이 되어있어 예민한 감수성이 아니라면 쉽사리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만든다. 광우병 쇠고기 파동을 통해 이명박 정부의 국민 건강권, 생명권에 대한 폭력을 건물.. 더보기
로슈 "푸제온 조정요구가 3만원 포기 못해" 로슈 "푸제온 조정요구가 3만원 포기 못해" 시민단체 면담서 강조···"A7수준 약가 여전히 유효" ▲ 로슈 울스 플루어키거 사장.한국로슈가 에이즈약 ‘푸제온’ 조정요구가 3만원을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로슈 울스 플루어키거 사장은 3일 오후 3시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등 시민· 환자단체(이하 시민단체)와 가진 면담에서 이 같이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면담은 시민단체들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으며, 로슈 측에서는 플루어키거 사장과 김홍배 상무, 항암제 사업부 윤순남 이사, 대외협력부 최인화 이사 등이 참석했다. 시민단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플루어키거 사장은 이날 한국 은 월드뱅크가 매긴 소득수준 하이레벨 국가에 해당하기 때문에 A7수준에서 약.. 더보기
"푸제온 공급하라" 시민단체 로슈본사 난입 "푸제온 공급하라" 시민단체 로슈본사 난입 건약 등 4개 단체...사장 면담요청하며 농성 ▲ 푸제온 공급을 요구하며 항의하고 있는 시민단체와 환자단체 관계자들. 에이즈약 '푸제온'이 급여등재 후 3년째 공급이 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와 환자단체들이 1일 서울 삼성동 로슈 본사에 난입했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등 4개 단체 관계자 10여명은 이날 오전 11시30분께 로슈본사 로비에 진입 사장 면담을 요청하며, 항의하고 있다. 이들은 회사 곳곳에 "환자생명을 갖고 장난은 이제 그만! 약을 공급하라"는 내용의 스티커를 붙였다. 이 과정에서 로슈 직원과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로슈 관계자는 "대표이사가 출타중"이라면서 면담이 불가하다고 말했지만,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공급에 대한 확답을 듣지 않고서는 .. 더보기
로슈,에이즈 환자단체 오는 3일 면담키로 로슈·환우회 3일 면담 "푸제온, 해법 찾을까" 기습시위 끝에 약속 받아내···공급여부 초미 관심 시민단체, 로슈본사서 2시간여 동안 농성 ▲ 시민단체들이 사장실 진입을 시도하자, 로슈직원들이 가로막고 있다.한국로슈 울스 플루어키커 사장과 에이즈환자단체가 오는 3일 면담을 갖는다. 한국의 보험등재 가격이 너무 낮다면서 3년째 공급을 거부 하고 있는 에이즈약 ‘푸제온’ 의공급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되는 대목이다. 에이즈인권모임 나누리플러스 와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 세상네트워크 등 시민·환자단체 (이하시민단체) 관계자 10여명은 1일오전 11시30분 삼성동 로슈 본사에난입해 대표이사 면담을 요청하면서 기습농성을 벌였다. 로슈 측은 이에 대해 “사장이 부재중”이라면서, 사전에 약속을 잡고 내방해 달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