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노동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쌍용자동차 사측은 의료진, 그리고 먹을 물과 음식물 봉쇄를 즉각 중단하라 [성명] 의료행위 방해는 살인 행위다. 쌍용자동차 사측은 의료진, 그리고 먹을 물과 음식물 봉쇄를 즉각 중단하라 쌍용차 평택공장 도장공장에서 농성 중인 노조원들이 물과 음식물 등의 공급이 차단되면서 처참한 상황에 몰리고 있다.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들이 평택공장의 점거 농성에 들어간지 70일째, 노조원들이 농성 중인 도장2공장에 물과 가스 공급이 끊긴지는 9일째, 음식물 반입이 차단된 것은 11일째가 넘어가고 있다. 그리고 20일 부터는 통증을 호소하는 노동자들을 진료하려 의약품을 들고 온 의료진마저 가로 막아 섰다. 경찰과 회사 측의 ‘고사작전’으로 오도가도 못하는 노동자들은 부상과 병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지만 변변한 치료를 못 받고 있는 상황이다. 쌍용자동차 사측은 파업노동자들이 보장받아야 할 식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