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부 약사들 “조중동 광고 낸 의약품 안판다” 일부 약사들 “조중동 광고 낸 의약품 안판다” ‘건약’ 회원들 ‘불매운동’ 동참 김양중 기자 1천명 가까운 약사들이 조선·중앙·동아일보에 광고가 실린 의약품들을 약국에서 팔지 않겠다는 불매 운동을 선언하고 나섰다.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건약·회장 송미옥)는 23일 ‘우리 약국은 조·중·동 광고게재 제품을 판매하지 않습니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어 “우리 동네 건강 지킴이인 약사로서 그 동안 ‘광우병 쇠고기 수입 반대 및 재협상’과 ‘의료 민영화 반대’를 한결같이 주장해 왔다”며 “조·중·동의 불공정 보도를 바로잡기 위해 이 신문들에 광고를 실어 이득을 얻는 제약회사들의 제품은 약국에서 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건약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촛불에 대해 조·중·동이 불공정한 보도를 하다가 네티즌들의 뭇..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