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불운의 스타, 글리벡4th]감금 상태의 나를 풀어줄 열쇠 감금 상태의 나를 풀어줄 열쇠 [기획] 불운의 스타 글리벡 (4) 조정 강아라·홍지 약이 없어서 죽는 게 아니라 돈이 없어서 죽는다는 환자들의 절규. 그러나 의약품을 둘러싸고 어떤 문제들이 있어 약이 필요한 사람들이 먹을 수 없게 됐는지를 알기란 쉽지 않다. 은 한국에서 의약품 접근권 운동의 출발점이 된 의약품 '글리벡'이 주인공이 되어 들려주는 이야기를 연재하면서 의약품의 연구, 개발, 생산, 공급의 전 과정을 짚어보고 있다. 원래 4회 예정으로 연재를 시작했으나 내용이 많아 다음 주 5회를 연재하면서 기획을 마무리한다. 절실한 필요는 때론 냉혹하고 비인간적인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해. 최초의 표적항암제로서, 기적의 치료제라 불리는 나에 대한 환자들의 절실함은 노바티스의 무기가 되어 오히려 환자들의 목을.. 더보기 이전 1 ··· 219 220 221 222 223 224 225 ··· 2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