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로서 해나가야 할 역할과 책임에 대한 고민의 시작 [2010 봄호] [새내기약사강좌 후기] 약사로서 해나가야 할 역할과 책임에 대해 고민의 시작 유대형(새내기약사강좌 수료, 경희대) 작년에 영화 식코(Sicko)를 보게 된 것을 개기로 의료보험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던 차에 건강한 사회를 위한 약사회에서 준비한 새내기 약사 교양강좌가 있다는 것을 듣고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의료민영화 전문 자격사 선진화방안 등 약계의 현안에 대한 강좌를 시작으로 총 8번의 강좌와 두 번의 후기강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강좌 초기 가장 생소하게 다가왔던 것은 ‘모두가 건강할 권리’ 즉 건강권이라는 개념이었습니다. 굳이 보험회사의 광고나 다큐멘터리를 보지 않더라도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병원가기를 꺼려하거나 병치레로 가산이 기우는 사례를 주변에서 종종 접할 수 있었습니.. 더보기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2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