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민주노동당

보수대흥행시대에서 살아남기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Icarus"님의 글을 퍼온 것입니다. 내일 선거에선 한나라당이 크게 승리하고 민주당은 참패하고, 진보정당들은 명맥만 이을 공산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의 과반은 기정사실로 받아 들여지고 있지요. 대통령, 국회, 지방자치단체, 언론등을 모두 보수층이 싹쓸이하는 전대미문의 정치환경에 놓이게 된 것 입니다. 총선이 끝나면 너나나나 할 것 없이 충성경쟁을 펼치겠지요. 공안정국도 예상되고, 우리가 피땀으로 이룩한 성과들도 하루아침에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할 것입니다. 군사정권때와는 달리 대중들의 선택이니만치 그들의 거침없는 행보는 막을자가 많지 않을 것입니다. 보수주의는 때론 역사의 반동처럼 휘몰아치겠지요. 진보세력의 목소리는 "너는 입닥치고 조용히 있어"라고 하는 사회분위기에 위축될.. 더보기
2008 첫번째 건약포럼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이하 건약)에서 4월 총선을 앞두고, 진보정당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힐 예정이다. 포럼 제목은 '건약이 생각하는 진보정당'이며, 건약의 윤영철 회원이 '진보정당 건설의 역사와 오늘, 그리고 미래'에 대해서 발제를 한다. 2000년 창당하여, 2004년 10명(나중 9명)의 국회위원을 당선시켰던, 진보정당 민주노동당의 요즘 분당 과정을 지켜보는 마음과, 전망을 통해 더 나아가 우리가 생각하는 진보정당에 대해서 곱씹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포럼은 다음주 2008년 2월 29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건약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건약 대강당은 서울 종로구 이화동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사무실에 있으며, 문의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