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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연대

[카툰으로 포럼] 가장 위대한 캐나다인 토미 더글라스의 연설모습을 그린그림입니다. 토미더글라스는 가장 위대한 캐나다인으로 선정된 캐나다의 신화적인 인물입니다. '24시간' 주인공인 키퍼서덜랜드의 외조부이기도 합니다. MB가 요양기관 당연지정제를 폐지한다는 얘기가 나오는 시점에서 우리가 반드시 생각해볼 인물이기도 합니다. 토미더글라스가 캐나다 국민들로 부터 가장 위대한 캐나다인으로 선정된 이유는 간단합니다. 바로 캐나다에 전국민의료보험제도를 도입한 사람이거든요. 20년넘게 미국민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에서 매년 전국민의 70%이상이 전국민의료보험제도를 원하고 있음에도 거대 보험회사의 파워와 이익관계 때문에 바꿀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국경을 맞대고 있으면서도 너무도 다른 의료보험제도를 가진 두나라... 캐나다국민은 바로 코앞에서 돈없으면 죽.. 더보기
2008 보건의료진보포럼 열린다.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은 1월 25일(금)부터 1월 27일(일) 까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혜화동)에서 2008 보건의료진보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사회와 한국보건의료의 새로운 전망을 토의하기위해 마련된 자리로 3일동안 8개의 강좌와 4개의 패널토론이 진행됩니다. 강연으로는 우석훈의 "88만원 세대", 정성진(경상대)의 "한국경제의 전망" 강연을 비롯하여 "미국대선과 미국의 의료제도"(울산의대, 조홍준) "몸의 역사, 몸의 문화"(강신익, 인제의대), 한국의료교육제도의 문제(가천의대, 임준), "베네수엘라 무상의료와 맨발의 의사"(김명희, 을지의대) 등이 진행된다. 패널토론으로는 "이명박시대의 사회운동의 전망" 토론에 박상훈(후마니타스 주간), 오건호(민주노동당 정책전문위원), 김민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