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작용

세상에 진통제 성분이 하나뿐이라구??? 세상에 진통제 성분이 하나뿐이라구??? 게보린, 암씨롱, 사리돈에이 등 진통제가 위험하다는 주장이 있었죠. 여기에 들어있는 성분이 골수억제작용을 해서 과립구감소증이나 재생불량성빈혈 등을 일으킬 수 있고 또한 혼수 등의 의식장애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네요. 문제가 불거지고 5개월이 지난 오늘에서야 식약청은 ‘15세 미만 사용금지’ ‘사용횟수 제한’등을 결정했다고 하는데 몇 가지 난감 & 의심 만빵이군요. 첫째, 식약청은 왜 이런 결정을 했나? 여전히 이 성분을 사용하고 있는 나라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식약청 삽질 중이군요. 그런데 2004년 뇌졸중을 일으키기 때문에 한국에서 퇴출되었던 콘택 600에 들어있던 PPA 라는 성분도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 나라들 엄청 많죠. 그렇다면 PPA도 다른 나라에서 사용하고 .. 더보기
내년에는 축하받을 수 있는 약의 날이 되기를 기대하며. [보도자료] 내년에는 축하받을 수 있는 약의 날이 되기를 기대하며. - 제약사의 은폐, 정부의 무기력. 5개 의약품으로 파헤쳐보다. 오늘은 약의 날이다. 약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다. 여기저기 약의 날을 축하하는 행사가 분주하다. 그러나 진정 오늘 우리는 약의 날을 ‘축하’할 수 있는가. 국민들은 ‘적절한 효과와 최상의 안전성’을 가진 약을 원한다. 물론 약은 그 본질상 위험성을 내포할 수 밖에 없다.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약을 생산, 취급, 감독하는 모두가 국민들을 이 잠재적 위험성으로부터 보호하고, 또한 최대의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가. 우선 약을 생산하는 제약회사는 약의 위험성을 최대한 은폐하려 한다.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