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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코

'설익은' 정책 또 폐기... 당연지정제 완화 '없던 일로 보건복지가족부는 29일 국민건강보험 당연지정제를 완화하지 않기로 하고, 김성이 장관이 직접 이 같은 입장을 발표했다. 김성이 장관은 29일 기자들과 만나 모든 병·의원, 약국이 국민건강보험 환자 진료를 의무화하는 당연지정제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명박 대통령도 국민의 건강권이 우선이라고 얘기했고, 전 국무위원도 이에 동의를 했다"며 정부 차원의 입장임을 강조했다. 김 장관은 "그간 여러 부처에서 간간이 발표된 자료 때문에 국민들이 국민건강보험이 훼손되는 게 아닌지 염려하고 있다고 알고 있다"며 "어제(28일) 아침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당연지정제를 논의했고 유지 방침을 확실히 했다"고 밝혔다. 그간 이명박 정부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부처를 중심으로 수차례 당연지정제 완화를 언급해 왔었다.. 더보기
"식코"보고 투표하자 '식코'보고 투표하자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대전충남지부 오민우 약사 영화 예매 목록을 보았다. 에스에프, 액션, 로맨틱 코메디 영화 속에서 “식코”라는 제목의 영화를 발견한다. 미국의 의료제도에 대한 비판 영화란다. 이걸 내가 꼭 봐야할까? 내 대답은 “그렇다”이다. 매주 볼 수 있는 비슷비슷한 영화들은 잠시 제쳐두고 이번 주는 꼭 이걸 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당신뿐만 아니라 당신의 친구들 가족들을 모두 데리고 가서 꼭 보시라 말씀 드리고 싶다. 늦기 전에 적어도 4월 9일 투표하러 가기 전에 꼭 보고 투표하시라 말씀 드리고 싶다. 국가가 운영하는 전국민 의료 보험 체계가 전혀 없는 미국에서는 노인이나 일부 극빈자들이 국립병원에서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뿐이고, 5천만 명은 의료보험이 전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