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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제급여평가위원회

약가 다이어트 작심삼일로 끝내시겠다구요? 약가 다이어트 작심삼일로 끝내시겠다구요? -보건복지부의 기등재약 재평가 유보를 비판하며 건약 정책실 안정민 월급에서 꼬박꼬박 떼어가는 피 같은 의료보험료를 알곡이라고 치면 건강보험 재정은 모진겨울을 나기위한 식량창고 같은 것이다. 질병이라는 모진 겨울을 이겨내기 위해 온 국민이 이 창고를 함께 차곡차곡 채워가는 것이다. 하지만 모을 수 있는 알곡은 한정되어 있으니 알뜰살뜰 살펴가며 써야 누구도 춥고 배고프지 않게 시련을 이겨나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창고에 약가거품이란 쥐가 들었다. 들락날락 빼가는 약제비가 만만치 않자 주인인 국민은 고양이를 풀어 쥐를 잡게 했다. 그런데 이 고양이 날래게 쥐를 잡는가 싶어 뿌듯한 마음에 쳐다보고 있는데 쥐랑 술래잡기 놀이를 하고 있다. 알고보니 이 관계 톰과 제리다.. 더보기
제약회사에게 255억원-307억원의 이익을 몰아준 급평위의 결정을 규탄한다. 제약회사에게 255억원-307억원의 이익을 몰아준 급평위의 결정을 규탄한다. - 국민의 재정절감보다 제약회사의 이해를 대변한 급평위의 결정은 수정되어야한다. 11월 12일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이하 급평위)는 고지혈증치료제 시범평가 결과에 대한 적용방안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약가인하는 성분별 인하율이 아닌 품목별 인하율을 적용하기로 하였으며 아토르바스타틴의 비교용량은 기존의 심바스타틴 20mg가 아니라 30mg으로 변경, 로수바스타틴은 최근 제출된 임상자료를 수용하여 비용최소화분석을 적용하기로 결정하였다. 먼저, 상대적 저가로 평가된 심바스타틴 20mg의 가중평균가인 838원을 기준으로 이 가격보다 비싼 약은 성분을 구분하지 않고 인하하겠다고 하였다. 물론 포지티브제도는 효능효과가 동일한 약제인 경.. 더보기
[성명]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제약회사의 로비창구가 되어서는 안된다 [성명]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제약회사의 로비창구가 되어서는 안된다 약제비적정화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기등재약 약가재평가 시범평가가 몇 달째 지연되고 있다. 고지혈증 치료제에 대한 시범평가 결과가 나온 지 벌써 5개월이 지났다. 그러나 여전히 제약업계는 평가결과를 뒤집을 만한 결정적인 근거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평가방법을 문제삼으며 기등재약 약가재평가에 흠집내기를 계속하고 있다. 심지어는 약값을 깎으면 고지혈증 치료제가 시장퇴출되면서 국민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고, 이로 인해 환자들에게 피해가 갈 것이라는 얼토당토 않은 이야기도 하고 있다.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몇 차례 회의에서 기등재약 재평가에 대한 안건을 다루었으나 여전히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제약사의 눈치보기를 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