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이즈

HIV/AIDS 감염인과 미네르바. HIV/AIDS 감염인과 미네르바 인터넷 경제 대통령이라고 불리는 미네르바의 구속 사태를 보면서 이를 반대하는 여론도 많지만 한편으로 학력과 경력을 속인데다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람을 처벌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시각도 있다고 한다. 경향신문에 이와 관련한 글을 기고한 박경신 고려대 법대 교수는 ‘과연 허위와 욕설의 범위를 공동체가 다수결을 통해 규정하여 처벌하는 것이 타당한가’라는 문제를 제기했다. 오래 전 천동설이 사실이었던 시절에는 지동설을 허위였고 가까이는 황우석의 줄기세포가 없다는 주장이 허위였다는 근거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무언가 ‘특별하지 않은’ 표현이 수 없이 허용되면서도 ‘특별한’ 표현이 처벌된다면 이는 전체 국민의 표현의 자유가 침해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나는 이번 미네르바.. 더보기
10월1일~10월7일 에이즈치료제 공급 거부하는 로슈 큐탄 국제공동행동 로슈규탄 국제공동행동 주간(10월 1일~7일까지)에 관심 있는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첫째, 이미지 서명하기 10월 1일 오픈 예정인 공동행동 임시 이미지 서명용 웹싸이트 http://medicineact.jinbo.net을 방문하셔서 에이즈 치료제 푸제온 공급과 로슈 규탄과 관련한 내용의 피켓을 직접 자유롭게 써서 셀프카메라로 찍은 것을 올리는 것입니다.(사진 참조) 둘째, 국제 공동행동 연서명에 참가하기 아직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은 아래 주소로 가셔서 영문으로 서명해 주세요~ http://www.petitiononline.com/naengee/petition.html 셋째, 우리나라 집중하는 날 10월 7일 12시간 공동행동에 가능한 시간에 참여하기. 반차쓰기 등 자유롭게 참여 .. 더보기
에이즈 환자 4,500만을 기다리는 사회 에이즈 환자 4,500만을 기다리는 사회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강아라 촛불 집회를 두고 폭력, 비폭력 논쟁이 두드러졌다. 어디까지가 폭력이고 어디서부터 비폭력인지의 문제는 차치하고서라도 지금 당장 내 눈앞에서 휘둘려지는 방패와 각목과 물대포 뒤에 숨어있는 당장 눈에 보이지 않는 폭력, 바로 그것이 본질적인 문제임에는 의심이 없을 것이다. 이 폭력은 ‘비정규직 보호를 위해’ 고용을 유연화시키는 법안을 만들고 ‘효율성’을 위해 공기업을 민영화시키고 ‘국가의 발전을 위해’ 국민의 밥상을 위협한다. 보통 국가나 자본이 가하는 폭력은 이처럼 아리따운 언어들로 치장이 되어있어 예민한 감수성이 아니라면 쉽사리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만든다. 광우병 쇠고기 파동을 통해 이명박 정부의 국민 건강권, 생명권에 대한 폭력을 건물.. 더보기
에이즈약'푸제온'논란, 사이버 시위 조짐 에이즈약 '푸제온' 논란, 사이버 시위 조짐 건약 "약을 환자 손에 쥐어 주세요"···네티즌에 호소 제약사는 약값을 올려받기 위해 의약품 공급을 거부하고 주무부처는 통상압박이 무서워 손을 놓고 있다면서, 해당 제약사와 복지부에 항의전화를 걸어 줄 것을 당부하는 긴급 호소문이 배포됐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회장 송미옥·이하 건약)는 24일 ‘가난한 한국에는 약을 안주겠다고 합니다. 약을 환자들 손에 쥐어주세요’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게시하고 “로슈와 복지에 항의해 달라”고 네티즌에 요청했다. 호소문에는 로슈 대표 전화번호와 복지부장관실, 복지부 보험약제과 전화번호, 팩스번호가 공개됐다. 건약은 호소문에서 “로슈의 푸제온은 허가도 받고, 약값도 결정됐는데 정작 약이 없다”면서 “제약사가 약값이 싸다고 공급을 .. 더보기
[기고] 특허에 가로막혀 약을 구할 수 없는 환자들 - 프레시안 (변진옥 회원 기고) "'밀가루'와 '약'은 투기 대상이 아니다" [기고] 특허에 가로막혀 약을 구할 수 없는 환자들 2008-03-12 오전 7:52:13 "중국의 경제발전으로 밀의 소비가 급격히 증가하고, 옥수수가 필요해서 밀 경작 면적을 줄였으며, 석유값이 올라서 재배 원가가 뛰었고, 미국과 유럽 날씨가 좋지 않아 작황이 나빠졌다"라는 게 요즘 국제 밀가루 가격 상승의 '공식적' 이유다. 밀 가격 올라서 웃는 것은 초국적 곡물회사뿐…농민에겐 이익 없다 밀의 수요가 증가하는데, 그리고 더 증가할 것이 뻔한데, 밀 경작 면적은 줄였다는 이야기다. 중국의 식량 시장은 일찌감치 ADM이나 카길 같은 다국적 곡물 기업들의 일대 격전장이었다. 게다가 옥수수 재배나 밀 재배나 그 공급의 90%를 5대 곡물회사가 장악하고 있는데 그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