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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

건약, 일상속에서 언론개혁의 촛불을 들다. 건약, 일상속에서 언론개혁의 촛불을 들다. _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회원 윤영철 1. 촛불로 타오르는 언론개혁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동네 건강지킴이인 약사로서, ‘광우병쇠고기 수입반대 및 재협상’과 ‘의료의 민영화 반대’를 한결같이 이야기해왔던 것처럼 수구언론 조중동의 불공정보도를 바로잡기 위해 조중동에 광고를 게재하여 이득을 주는 제약회사의 제품을 약국에서 판매하지 않을 것이다. 약국에서의 비록 작지만, 소중한 풀뿌리 불매(不賣)운동을 함으로써 네티즌들이 연 정당한 소비자주권 운동에 동참하고자 한다." 지난 6월23일 어느 때처럼 우리 건약의 입장에서는 평소와 다름없는 수준의 어찌보면 평범한 논평을 내었다. 하지만 그 반향은 엄청났다. 논평이 발표되자마자 건약 홈페이지에는 2-3일사이에 1500여건의 글.. 더보기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음모를 강력 규탄하며 참언론 만들기 운동을 지지한다.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음모를 강력 규탄하며 참언론 만들기 운동을 지지한다. 최근 이명박 정부의 노골적인 언론장악 시도가 전방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감출 수가 없다. YTN 사장에 이명박 대통령후보 특보출신인 구본홍씨를 30초 날치기 통과로 선임하고, KBS 사장의 조기 사퇴를 압박하고, MBC PD추첩에 대한 검찰의 1:1 맞춤형 수사까지, 정부와 한나라당이 공영방송을 국정홍보처나 당 기관지쯤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얘기가 틀린 말이 아닌 듯싶다. 또한 조중동 광고기업 불매운동을 벌인 애꿎은 누리꾼들에 대한 출국금지와 소환조사까지 계속되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의 ‘정보전염병’ 발언에 이은 법무부 장관의 ‘사이버 모욕제 신설 검토’와 ‘인터넷 유해사범에 대한 처벌.. 더보기
건약 "조중동 광고 제약제품 판매 안한다" 건약 "조중동 광고 제약제품 판매 안한다" 23일 논평, '게보린' 광고 삼진제약 첫 타깃 약사단체가 ‘조·중·동’(조선·동아·중앙일보)에 광고를 게재한 제약사 제품을 판매하지 않겠다고 공식 선언하고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 검찰은 불매운동을 선동하거나 광고주를 압박하는 글을 올린 네티즌들을 수사하겠다고 압박한 바 있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회장 송미옥·이하 건약)은 23일 논평을 통해 “불공정보도를 바로 잡기 위해 조중동에 광고를 게재해 이득을 주는 제약사 제품을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개 표명 했다. 건약은 이어 “네티즌들의 광고중단 협조대상 기업 중 몇몇 제약사와 제품들이 단골로 등장하고 있다”면서 “삼진제약은 이런 소비자들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조종동의 백기사를 자처해 꿋꿋하 게 광고를 게재했다”.. 더보기
[논평]우리 약국은 조중동 광고게재 제품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우리 약국은 조중동 광고게재 제품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전국에서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와 쇠고기 수입 재협상’을 위한 촛불을 밝힌 지도 어느새 50여 일이 지나고 있다. 미국과의 추가협의와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청와대 인적 쇄신 등 촛불이 꺼지기만을 기다리는 정부의 후속대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많은 시민들의 손에 쥐어진 촛불은 쉽게 꺼지지 않고 있다. 매일 해가 뉘엿뉘엿 넘어갈 때면 시민들은 삼삼오오 모여 촛불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촛불의 시작은 ‘광우병위험 쇠고기 수입반대’였지만 지금은 하나 둘씩 참아왔던 이명박 정부의 다른 많은 잘못들에도 불똥이 튀고 있다. 한반도 대운하, 의료민영화, 전기,수도,가스 등 공기업 민영화, 한미FTA , 0교시 및 자율학습 부활 문제 등이다. 이러한 정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