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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안전성및제약정책

머크·쉐링-푸라우, 美 4개주에서 제소당해

콜레스테롤제 '바이토린' 효과 소비자 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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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있는 콜레스테롤제 바이토린과 제티아를 판매하는 머크와 쉐링-푸라우가 미국 4개중에서 제네릭 조코보다 효과가 있다는 소비자 생각을 오도한 혐의로 소송이 제기됐다고 AP통신이 24일 보도했다.

4건의 소송은 뉴저지, 뉴욕, 플로리다, 워싱턴주로 모두 집단 소송이 제기됐다.

콜레스테롤 약물에 너무 비싼 비용을 지불한 환자와 보험사를 대신에 제출됐다.

소송은 머크와 쉐링-푸라우가 바이토린이 제네릭 조코보다 효과가 우수하다는 연구결과 발표에 의문이 제기된 후 2주도 안돼 이루어졌다.

플로리다 소송에서 제약사들은 바이토린과 제티아를 판매하고 마케팅하는 50개 주 모두에서 소비자 보호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플로리다 소송은 바이토린 가격의 1/3인 제네릭 약물가격 사이의 차이를 보상받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AP는 전했다.

머크는 소송에 대해 강력하게 방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