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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건약, 일상속에서 언론개혁의 촛불을 들다. 건약, 일상속에서 언론개혁의 촛불을 들다. _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회원 윤영철 1. 촛불로 타오르는 언론개혁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동네 건강지킴이인 약사로서, ‘광우병쇠고기 수입반대 및 재협상’과 ‘의료의 민영화 반대’를 한결같이 이야기해왔던 것처럼 수구언론 조중동의 불공정보도를 바로잡기 위해 조중동에 광고를 게재하여 이득을 주는 제약회사의 제품을 약국에서 판매하지 않을 것이다. 약국에서의 비록 작지만, 소중한 풀뿌리 불매(不賣)운동을 함으로써 네티즌들이 연 정당한 소비자주권 운동에 동참하고자 한다." 지난 6월23일 어느 때처럼 우리 건약의 입장에서는 평소와 다름없는 수준의 어찌보면 평범한 논평을 내었다. 하지만 그 반향은 엄청났다. 논평이 발표되자마자 건약 홈페이지에는 2-3일사이에 1500여건의 글.. 더보기
제약 "조중동 광고 어떻게 하나" 좌불안석 제약 "조중동 광고 어떻게 하나" 좌불안석 네티즌 이어 약사단체 가세 움찔···삼진도 "고심 중" 광고 내린 제약 "일단 소나기 피했다" 안도 ▲ 건약 불매운동 이미지.이른바 ‘조중동’에 광고를 게재했다가 네티즌의 뭍매를 맞은 제약사들이 이번에는 약사단체까지 불매운동을 선언하고 나서 좌불안석에 빠졌다. 단발광고를 진행한 제약사는 일단 “소나기는 피했다”고 안도하고 있지만, 문제는 연간계약을 맺은 제약사들이다. 광우병사태로 촉발된 촛불시위는 정부만큼이나 ‘조중동’에 비판의 포화를 쏟아붙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는 ‘조중동’ 광고주에 대한 압박으로 네티즌 들의 저항이 확산됐다. 이 과정에서 동화약품, 명인제약, 삼진제약, 알리코팜 등 ‘조중동’에 자사 제품을 광고한 제약기업들도 뭍매를 맞았다. 삼진제약과 알리.. 더보기
건약 "조중동 광고 제약제품 판매 안한다" 건약 "조중동 광고 제약제품 판매 안한다" 23일 논평, '게보린' 광고 삼진제약 첫 타깃 약사단체가 ‘조·중·동’(조선·동아·중앙일보)에 광고를 게재한 제약사 제품을 판매하지 않겠다고 공식 선언하고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 검찰은 불매운동을 선동하거나 광고주를 압박하는 글을 올린 네티즌들을 수사하겠다고 압박한 바 있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회장 송미옥·이하 건약)은 23일 논평을 통해 “불공정보도를 바로 잡기 위해 조중동에 광고를 게재해 이득을 주는 제약사 제품을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개 표명 했다. 건약은 이어 “네티즌들의 광고중단 협조대상 기업 중 몇몇 제약사와 제품들이 단골로 등장하고 있다”면서 “삼진제약은 이런 소비자들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조종동의 백기사를 자처해 꿋꿋하 게 광고를 게재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