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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집안의 폐의약품은 약국으로 집안의 폐의약품은 약국으로 본 글은 한겨레신문 건강2.0에 [약 알고 먹자] 고정 칼럼으로 진행된 내용입니다. 칼럼은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회원(약사)들이 중심이 되어, 그동안 제기된 여러가지 의약품 안전성, 접근성 문제를 심화시킨 내용입니다./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약국 근처에 안과가 많다 보니 안약 처방을 받고 가는 환자들이 많다. 이들 가운데 많은 수가 쓰다 남은 안약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묻곤 한다. 다른 약보다 안약은 쓰다가 남는 경우가 많고 개봉 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버려야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대부분의 안약이 항생제와 스테로이드가 주요 성분이다. 불행 중 다행으로 요즘은 약국에 폐의약품을 수거하는 함들이 있어 이곳에 버리도록 하고 있다. 얼마 전 서울에 있는 약국에서만 11.7t에 달하는 폐의.. 더보기
두번째, 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상식 건약 조직국 김태원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이하 건약)는 일반 국민들이 그동안 알쏭달쏭 궁금해했던 ‘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상식’에 대해 정기적인 기획기사를, ‘건약웹소식지’가 발행될 때마다 함께 싣고 있습니다. 이번 ‘건약웹소식지’에서는 환절기, 동절기에 흔히 걸릴 수 있는 을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더불어 건약은 이미 지난 2008년에 어린이들에게 감기약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안전성 문제로 ‘건약의 의약품 적색경보 3호’를 발령한 바 있습니다. 현재 국내 식약청에서도 2세미만 소아에 대한 감기약 사용을 경고한 바 있으며 미국식품의약안전국(FDA)에서는 12세 미만 어린이에 대한 감기약의 효과분석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어린이 감기약의 안전성에 대한 검증 없이 많은 의약품이 사용되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