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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제온

"푸제온 공급하라" 시민단체 로슈본사 난입 "푸제온 공급하라" 시민단체 로슈본사 난입 건약 등 4개 단체...사장 면담요청하며 농성 ▲ 푸제온 공급을 요구하며 항의하고 있는 시민단체와 환자단체 관계자들. 에이즈약 '푸제온'이 급여등재 후 3년째 공급이 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와 환자단체들이 1일 서울 삼성동 로슈 본사에 난입했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등 4개 단체 관계자 10여명은 이날 오전 11시30분께 로슈본사 로비에 진입 사장 면담을 요청하며, 항의하고 있다. 이들은 회사 곳곳에 "환자생명을 갖고 장난은 이제 그만! 약을 공급하라"는 내용의 스티커를 붙였다. 이 과정에서 로슈 직원과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로슈 관계자는 "대표이사가 출타중"이라면서 면담이 불가하다고 말했지만,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공급에 대한 확답을 듣지 않고서는 .. 더보기
로슈,에이즈 환자단체 오는 3일 면담키로 로슈·환우회 3일 면담 "푸제온, 해법 찾을까" 기습시위 끝에 약속 받아내···공급여부 초미 관심 시민단체, 로슈본사서 2시간여 동안 농성 ▲ 시민단체들이 사장실 진입을 시도하자, 로슈직원들이 가로막고 있다.한국로슈 울스 플루어키커 사장과 에이즈환자단체가 오는 3일 면담을 갖는다. 한국의 보험등재 가격이 너무 낮다면서 3년째 공급을 거부 하고 있는 에이즈약 ‘푸제온’ 의공급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되는 대목이다. 에이즈인권모임 나누리플러스 와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 세상네트워크 등 시민·환자단체 (이하시민단체) 관계자 10여명은 1일오전 11시30분 삼성동 로슈 본사에난입해 대표이사 면담을 요청하면서 기습농성을 벌였다. 로슈 측은 이에 대해 “사장이 부재중”이라면서, 사전에 약속을 잡고 내방해 달라.. 더보기
에이즈약'푸제온'논란, 사이버 시위 조짐 에이즈약 '푸제온' 논란, 사이버 시위 조짐 건약 "약을 환자 손에 쥐어 주세요"···네티즌에 호소 제약사는 약값을 올려받기 위해 의약품 공급을 거부하고 주무부처는 통상압박이 무서워 손을 놓고 있다면서, 해당 제약사와 복지부에 항의전화를 걸어 줄 것을 당부하는 긴급 호소문이 배포됐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회장 송미옥·이하 건약)는 24일 ‘가난한 한국에는 약을 안주겠다고 합니다. 약을 환자들 손에 쥐어주세요’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게시하고 “로슈와 복지에 항의해 달라”고 네티즌에 요청했다. 호소문에는 로슈 대표 전화번호와 복지부장관실, 복지부 보험약제과 전화번호, 팩스번호가 공개됐다. 건약은 호소문에서 “로슈의 푸제온은 허가도 받고, 약값도 결정됐는데 정작 약이 없다”면서 “제약사가 약값이 싸다고 공급을 .. 더보기
[호소문] 가난한 한국에는 약을 안주겠다고 합니다. 약을 환자들 손에 쥐어주세요. [호소문] 가난한 한국에는 약을 안주겠다고 합니다. 약을 환자들 손에 쥐어주세요. 물, 수도, 전기는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것들입니다. 의료도 마찬가지이요. 그래서 현재 많은 분들이 물, 수도, 전기, 의료 영리화에 반대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여기에서 의료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보통 아파서 병원에 가면 진찰을 받고 약을 처방받게 됩니다. 그리 크지 않은 질병이라면 하루 이틀 약을 드시고 말끔해지기도 하고, 혹 많이 아프신 분들은 약을 쭉 드셔야 하는 경우도 있지요. 그런데 만약 이 약이 너무 비싸서 먹을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약장에 진열되어 있는 약.. 나는 저 약을 먹으면 살 수 있는데 지갑에는 저만한 약값이 없다면요.. 아무리 지갑을 탈탈 털어보아도 저 약값을 .. 더보기